열매나눔재단 서울시,초저금리로 창업 지원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금리 인하 열매나눔재단·서울시 1.8% 초저금리로 영세 자영업자 창업자금 지원

김용이기자 | 입력 : 2016/05/26 [09:48]

창업 전문가에 따르면 창업 준비자금은 점포 오픈 후 약 6개월간의 운영자금을 고려하여 넉넉히 준비해야 한다. 또 자금이 부족하여 대출을 받더라도 그 금액이 전체 창업 비용의 30%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소득층 및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정부·지자체의 창업자금 제도도 많으니 자신이 속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원 제도를 찾아보고 활용하면 보다 안정적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는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 등 6개 사회단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예비창업자 및 영세 자영업자에게 무담보 저리의 창업자금, 창업·경제교육 및 지속적인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2.5%였던 기존 금리를 1.8%로 대폭 낮추어 저소득 영세 창업자와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였다.

지원대상은 서울 시내에서 사업을 하거나 준비 중인 만 20세 이상의 개인사업자 중 연 소득 3천만 원 이하의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실직자, 장애인, 여성가장,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더불어 서울희망플러스 또는 꿈나래통장 저축 완료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개인회생이나 파산 면책 등 금융거래 부적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1인당 창업자금 최대 3천만 원, 경영개선자금 최대 2천만 원까지이며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립의지와 경영 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자금 지원과 더불어 5년간 사업 컨설턴트의 전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2012년부터 2015년 말까지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저소득 영세 창업자와 자영업자는 1,300여 명에 달한다. 열매나눔재단은 사전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융자대상자를 추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하면 금융기관이 대출을 실행한다.

2016년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현재 상반기 지원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상담은 전화로 하면 된다. 아울러 창업자가 한부모 여성가장이라면 무담보 무이자로 지원되는 열매나눔재단의 메리맘 사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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